[E동아] 타임교육C&P, AES·텍스피어와 4자 협약 체결…말레이시아 에듀테크 및 K-컬처 거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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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수현 텍스피어 본부장, Yazid Hamid AES말레이시아 회장, 강도영 타임교육C&P 부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타임교육C&P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타임교육C&P가 글로벌 에듀테크 민간 협의체 AES(Asia EdTech Summit) 코리아 및 말레이시아, 그리고 에듀테크 기업 레티튜의 말레이시아 현지 법인 텍스피어(TeXphere Sdn Bhd)와 다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6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4자 협약은 말레이시아와 한국의 에듀테크 생태계를 연결하고, 아시아 전역의 기술 기반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공동의 목표로 추진됐다. 말레이시아 교육 시장은 최근 국제학교 입학률 증가와 학부모들의 교육 투자 확대, 정부 주도의 AI 및 디지털 학습 전환 정책이 맞물려 에듀테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핵심 거점이다.
협약에 참여한 AES는 단일 기업의 한계를 넘어 아시아 국가 간 지식 공유와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글로벌 협력체다. 지난해 11월 야지드 하미드(Yazid Hamid) 주도하에 설립된 AES 말레이시아는 현지 에듀테크 생태계 구축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의 실질적인 크로스보더(Cross-border) 교류 및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전개한다.
말레이시아 현지 법인인 텍스피어는 현재 기술 기반 교육 서비스의 확장을 위한 '에듀테크 스튜디오 파일럿'을 운영 중이다. 더불어 모기업 레티튜가 제공 중인 AI 기반 학업·진로 탐색 플랫폼 '더 폰드(The Pond)'를 동남아시아 시장의 비전과 결합하여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타임교육C&P는 각 파트너사들과 함께 본격적인 해외 진출 시너지를 창출한다. 특히 야심 차게 개발 중인 '몰입형(Immersive) K-컬처 체험 프로그램'의 성공 케이스를 창출하는 데 뜻을 모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K-팝, 댄스, 영화, 교육 등 한국의 하이엔드 문화 콘텐츠를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학력 인증 및 체계적인 학습 여정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4사는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해외 학생, 교수진, 정부 기관 관계자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학문적 성취까지 얻을 수 있도록 현지 수요를 발굴하고 융합형 교육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타임교육C&P의 글로벌사업부 강도영 부장은 "단일 기업이 할 수 없는 거대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에듀테크 생태계를 잇는 진정한 다리가 놓였다"며 "우수한 기술력의 공유는 물론, 글로벌 학습자들이 열광하는 K-컬처 융합 교육 모델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아시아 에듀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듀테크 산업이 국가 간 협력 중심으로 확장되면서, 기술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교육 모델이 새로운 성장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K-컬처를 기반으로 한 융합형 교육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출처 : E동아(https://ed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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